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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playby.diary 2025. 6. 26. 00:56


첫 포스팅이니 내 이야기를 섞어 가면서 써볼게ㅎㅎ!

우선 나는 시골쥐야🐭
상경하고 지금까지 쭉 느끼는 점은
서울에서 시골쥐로 홀로 살아간다는 건
큰 힘이 필요하다는 거!

그런 의미에서 주변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해

내가 상경할 때랑 처음 상경하는 친구들을 떠올렸을 때
그들이 제일 기대하는 건
아마도 ‘한강 구경하기’ 아닐까 싶어
그래서 한강은 몇 년째 봐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
(좀 쪽팔리지만 나는 대중교통 타고 한강을 지날 때
폰 내리고 구경하는 소소한 취미가 있어)
 


2025.06.24

장마 전이라 날씨가 선선해서 기분이 좋았던 날〰️

 
내가 애정하는 사람들과
소소한 행복을 같이 느꼈다-!!

진짜 즉흥으로 간 한강이라 더 더 더 설렜던…


망원한강은 다른 한강들보다 한적해서
조용하게 노는걸 좋아하는 우리에게 최적의 장소🫶
(조만간 자전거 타러 가자)

다섯이긴 했지만~^


수다를 더 떨고 싶어서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출발~

 
위에서 내려다 본 한강도 너무 운치 있어서
다른 사람이 나한테 욕해도 용서할 거 같은 그런 기분


 

 
바 가는 길에 본 느좋 카페!
LP도 틀어주고, 봄에는 벚꽃도 핀다는 소문이
(소곤소곤)

[하우스오브바이닐 망원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 16길23

 


 

 
초쿤바 도착쿠

 

[초쿤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6길49 2층
 

 

 


 여기 분위기 완내스ㅠㅠ
느좋바+술+좋은 사람들=행복 그 자체

여기 사장님들 완뎐 술에 진심인 분들이신 게
가게 여기저기서 느껴짐


술은 술맛이 나야 한다는 나에 철칙에 따라
달달하지만 묵직한 술인 ‘애플시나몬’을 시켜봐따

애플파이처럼 달달하지만,
파이어볼 시나몬맛도 나기 때문에
단쓴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서 쥬아따

그리고 내가 초쿤바를 간 최대 이유가 바로
난 버친녀기 때문이다

여기엔 수제 버터를 판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아 버터가 누군데 자자하냐구!!!!

 
레몬타임버터&크래커 궁합도 너무 좋았고
버터 바른 크래커랑 어떤 술을 붙여놓아도
너무 맛있었다 ㅠㅠ

진짜 강츄 무조건 먹기✔️


내 칭긔칭긔들은 그라함 10년이랑
도쿄 티도 시켜서 먹었다

그라함 10년을 마신 우리들:
맛있어.

엉엉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실존 ㄷㄷ
와인 입문자한테 ㅊㅊ

https://youtu.be/pUlYjhf8o-0


도쿄 티를 마신 민교언니:
혼또니 long island iced tea 와는 다른
멜론 리큐르와 사이다가 들어가서 투명한 연두색 여름을
마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고 합니다^^


다음엔 어디로 떠나볼까요~🎶

 
씩씩한 여러분 행복하게 지내고 계세요!
금방 돌아올 터이니 :)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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