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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일주일 살기] - 3일차 (도자기체험/단양맛고을식당/사인암/냉천막국수)

playby.diary 2025. 8. 6. 10:43

 

 

출처: 무한도전

얘들아 안뇽 ~ (。・ω・。)ノ

오늘은 내(민교)가 쓰고 있어!

 

단양에 온 지 벌써 3일차라니… 말안돼

이틀밖에 안 남은 여행에 넘 아쉽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돌아다녔지 😎

 

그럼 나랑 같이 여행 돌아보기 가보자고~


아침 드라이브

지모루랑 오붓하게 데이트 (⸝⸝ᵒ̴̶̷ ·̫ ᵒ̴̶̷⸝⸝) ♡

 

ㅎ.. 전날 막걸리 퍼먹고 쿨쿨슨했는데

청와대 만찬 막걸리라서 그런지

눈떠보니까 아침이도라…. ㅎ

 

출처: 유튜브 하말넘많

잘 자고 꽤나 이른 시간이 일어나버려서

먼저 일어나있던 지모루랑 드라이브갈까? 하고

진짜로나감

 

우린 한다면 하는사람들이니까. (p)

 

 

오늘도 운전대를 잡은 드라이버 밍교맹교

꼬질하게 나왔지만 날이 너무너무 좋아서

행복 만땅이엇슨 (⸝⸝ᵒ̴̶̷ ·̫ ᵒ̴̶̷⸝⸝) ♡

 

진짜 여행동안 매 번 느끼는거지만

산좋고 물맑은 동네의 표본 = 단양

 

 

 

 

마늘이 유명해서 그런가

마늘모양 버스정류장?이 있는게 넘 신기방구

 

 

짧은 아침드라이브를 즐기고

숙소로 복귀 완

 


 

우리 도착하니까 슬금슬금 일어나기 시작하던

오늘의 늦잠러 둘과

스근하게 아침밥 차려먹는 지모루와나

아침에 먹는 라면이 얼마나 맛잇게요?

 

 

 

밥 다먹구 뚝딱뚝딱 준비하구

도자기 체험 하러 슈슝

 

[방곡도자공예교육원]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선암계곡로 148

시내랑은 완전 정반대방향이었지만

숙소랑은 그렇게 안 멀어서 넘 다행이었지 모야

 

차타고 구불구불 산길을 넘어서

도자공예교육원 도착~!

 

 

방곡리는 도자기를 만드는 흙이 나오는 동네라서

오래전부터 도자촌이 형성되어있다는데

 

(체험장사장님왈)

 

그래서인지 우리가 예약한 데 말고도

체험장이 엄청 많았어!

 

밀집해 있으니 길을 잘 보면서 찾아가는걸 추천~

 

물레체험, 초벌도자기 채색, 만들기 중에서

골라서 체험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만들기로 결정!

 

이 상상력을 담기에.. 다른프로그램은 넘 작았달까

 

 

꽤나 프로같지예

 

도자기선생님한테 누가 제일 잘하냐고 계속 여쭤봤는디

구냥 웃으시면서 자리를 비우시길 무한반복함

 

출처: 무한도전

빈말이라도해주실수잇잔아요

 

 

 

그래도 후반엔 우리 질문에 지치셨는지?

잘한다 잘한다 해주시구

맛집까지 추천받아왔다

 

 

출처: 무한도전

약간의 고비도 있었지만

머 그래도 여차저차 해서 완성!

 

은주 지민 예빈 맹교

잘 만들었지!

질문 아니니까 공감 알잘딱깔센 부탁 🙂‍↕️

 

네 명 스타일 다 다른게

각자 도자기에서도 보여서 넘 웃기고 신기했어

 

아 그리구 방곡리는 가마촌이었던 곳이라

여기저기 가마터가 많이 남아있다는 얘기도 해주셨고

(선생님이)

그거 말고도 이것저것

뭔가 다양한 대화를 나누면서 체험을 진행해서

사람좋아 말많아인간인 나는 완전이 하룰라라로가게되

 

도자기 굽는 가마

먼저 끝낸 지모루가 체험장 탐방을 하다가

가마를 보고와서는

선생님 개인작업도 여기서 하시냐고 여쭤보니

선생님 공방은 또 따로 있으시다는겨!!!

 

알고보니까 한 다섯분정도가 함께 사용하시는

공유오피스같은.. 체험장이었슨

 

선생님들.. 트렌디해요..

 

다 만든 도자기는 한달쯤 뒤에 택배로 부쳐주신대서

우리 작품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도자기 만들기를 끝내고

도자기 만드는거… 생각보다 기 많이 빨리더라…?

급 허기진 우리는 늦은점심을 먹으러 출발 !

 

[단양맛고을식당]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상진18길 4

사실 도자기선생님 추천 식당이 가고싶었는데

아쉽게도 휴무거나 브레이크타임인지라

열심히 서칭해서 찾은 로컬 맛집(추정)으로 갔어!

사실 식당 두 군데 실패하고 아사 직전이었어서…

돌도 씹어먹을 수 있는 상태였어서..

저 식당이 진짜 동앗줄로 보였어..

🥹

 

들어가자마자 메뉴판 스캔 마치고

누구보다 빠르게 음식 주문.

 

주문만 했는데도

밥먹을생각에 나는 이미 장혁모드 장착

 

그래서 머 시켰냐면

 

갈치구이(2인) - 22,000원
순두부찌개 - 10,000원
오삼불고기 - 11,000원

 

안어울리는 조합 같은 사람 있어?

(탕

 

또 있어?

 

이 비주얼을 봤다면.. 안어울린다는 사람 없을거야

아니 없는게 맞고 그게 규칙임 (응응

 

맛은 말이지

내 인생 순두부찌개였고

오삼불고기고 무난하게 맛있었고

갈치구이도 바삭바삭 진짜…

아무나 나 대신 가서 한번 더 먹어주라

 

사장님도 넘 친절하고 귀여우셨어

사장님 저 인터넷 이웃들한테 열심히 알리고 있어요 !

진짜 별점 다섯개 꽝꽝!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구

배둥둥하면서

 

어디로 갔게

 

맞추면 만족감과 기쁨을느낄수있고.. 는 장난이고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에 갔어!

왕 괜찮은 포토스팟이지만, 보행자 배려 잊지않기!

 

내 왼쪽에 네모네모난 돌 보여?

저 기암절벽이 바로 사인암이야!

 

사진에서 잘 보이는지는 모르겠는데

빛반사에 따라서 반짝반짝 알록달록하게 빛나서

되계 예쁘고 신기하더라!

 

경치도 좋고, 바람도 산들산들 부는게

완전이 무릉도원이었어..🤤

 

 

사인암이 보이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청련사라는 사찰이 나오는데

 

그냥 내가 워낙 절을 좋아해서 그런가

힐링 가득한 시간이었어 💗

 

사실 오늘 날이 너무너무 더워서

계곡물에 발을 담글까 말까 너무너무 고민했는데

결국 다같이 발 담그기로 결정~!

 

정말 발만 퐁당 했는데도

머리끝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어

 

내 기분 완조니 하룰라라…✨

 

친구들이랑 짧고 굵게 물놀이도 하고

놀았으면 머다?

밥을 먹으러 간다!

 

여행 첫날부터 너무 가고싶었는데

시간이슈로 못갔던 냉천막국수식당에 갔어!

 

[단양 냉천막국수 식당]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3길 2

주차하기 좀 애매하니까

주차 가능한 갓길에 대거나

근처 주차장 잘 찾아보고 가는거 추천!

 

 

사실 우리 목표는 육회막국수랑 탕수육이었어서

들어가자마자 또 주문 1분컷 하고

수저 세팅하고 기대만땅인 대기를 시작했지

 

 

 

막국수에 육회면 맛있는거에 맛있는거잖아

너희같아도 너무 기대됐겠지..!!

 

기다리면서 내주신 냉육수를 먼저 마시는데

뭔가 다른 가게 육수보다

훨씬 진하고 감칠맛이 많이 나더라!

 

맛을 비유하자면

육포를 오랫동안 우려낸 물? 육포 액기스에

동치미냉면 육수를 적절하게 섞은 맛…?

 

입에 짭짭 달라붙는 감칠맛이었어

 

 

 

 

인고의 시간이 끝나고 먼저 나온 탕수육

 
파파탕수육 -20,000원

 

이게.. 이게 예술작품이 아니면 뭔데

파닭같은 느낌의 탕수육이라

이름도 파파탕수육인게 너무 귀여웠어

 

사실 탕수육은 크게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이게웬걸?

 

내앞에 무릉도원

 

쫀득바삭한 찹쌀탕수육 피에 파채 조합이

진짜 맛있더라…

사장님 먹짱으로 인정..

 

단양맛집을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해줄수있는

그런 맛이었어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육회막국수

육회막국수 - 13,000원
 

아 또 침나온다

참기름 향이 싹 올라오는데

막국수 완전 싹싹김치

 

사실 양이 좀 많아서 남겼다..

남기고 온게 자꾸만 아쉬워지는 맛이었어..

육회랑 막국수랑도 되게 잘 어울리더라!


 

남은 탕수육은 포장하구

또 배둥둥하면서 숙소로 귀가~!

 

3일차 후기.

난 단양이 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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